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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1Q84] 제2장 덴고, 조금 특별한 아이디어

 

 

 

 

포스팅 원칙

1. 고유대명사 위주로 설명.

2. 사전을 찾아보면 나오는 단어들은 제외하였지만, 외래어라 고유대명사와 헷갈리는 경우에는 작성.

3. 설명할 땐 무심한 말투를 사용

 

 

 

 

 

1.삼나무(36p)

 

 

 "그거 다행이군. 아는 사람 중에 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는데, 운전중에 재채기가 나서 전봇대에 차를 박아버렸어. 근데자네는 재채기 정도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거참. 처음에는 정말 많이 놀랐어. 두번째 보니까 뭐, 조금 익숙해지네."

 

 

 

연평균기온 12∼14℃, 강우량 3,000mm 이상 되는 계곡에서 잘 자란다. 일본 특산종이다. 높이 40m, 지름 1∼2m에 달한다. 수피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며 가지와 잎이 빽빽이 나서 원뿔 모양의 수형이 된다. 잎은 굽어진 바늘 모양이고 나선 모양으로 배열하며 말라도 떨어지지 않는다.

자웅동주로 꽃은 3월에 핀다. 수꽃은 작은가지 끝에 모여 달리며 암꽃이삭은 공 모양으로 짧은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자줏빛을 띤 녹색의 포가 있다. 열매는 구과로서 목질이고 거의 둥글며 길이 2∼3cm이다. 열매조각은 두꺼우며 끝에 뾰족한 돌기가 있다. 종자는 열매조각 밑부분에 2∼6개씩 들어 있고 긴 타원형이며 둘레에 좁은 날개가 있다.

삼나무는 수피의 색깔과 갈라지는 상태, 수형, 가지의 각도, 잎의 색깔·형태와 길이, 굽는 정도, 생육지 등에 따라 여러 가지 변이가 있다. 원예품종과 조림용 품종이 있으며 수령이 길기 때문에 각종 전설이 깃들여 있는 종류도 많다.

양수()이므로 전체 광선 중 70∼80%의 수광량()이 가장 적당하다. 일본 야쿠시마[]에는 넓은 면적의 천연림과 수령 2,000∼3,000년생의 커다란 나무가 유명하며, 히말라야 지방을 생육하기에 적합한 땅으로 본다. 용재수()로 노거수가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나무 [Japanese cedar, 杉─] (두산백과)

 

 

 

 

 

 

2.행성직렬(40p)

 

 

  "그건 그래. 분명 자네 말이 맞아. 끝까지 읽었지. 나도 놀랐어. 신인상 응모작을 내가 끝까지 다 읽다니, 한 번도 없었던 일이지. 게다가 부분적으로 다시 읽어보기까지 했어. 이건 뭐, 행성직렬 현상만큼이나 희귀한 일이야. 그건 인정할게."

 

 

 

 

 

 행성직렬 : 달, 화성, 금성이 궤도상 직선에 위치하게 되는 현상. 비교적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며 약 2년 마다 일어난다. 마지막 관측일은 2017년 2월 1일 18시경 이었다.

 

 

 

 

 

3. 60년 안보투쟁(46p)

 

 

 

 떠도는 소문으로는 고마쓰가 도쿄 대학 문학부에 다닐 때 60년 안보투쟁이 있었고, 그는 학생운동 조직의 간부급이었다고 한다.

 

 

 

 


60년 안보투쟁 : 1959년에서 1960년, 그리고 1970년 두 차례에 걸쳐서, 일본에서 전개되었던 미일안전보장조약에 반대하는 노동자와 학생, 시민이 참가한 반정권, 반미 시위.

 

 

 미일안전보장조약 : 일본제국이 1945년에 2차세계대전에서 패망한 이후 연합군이 일본 열도를 점령하고 일본의 국방과 전쟁을 담당하던 일본군이 해체되었다. 하지만 전후 냉전이 시작되고 한반도에서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극동 지역과 일본의 안보는 상당히 불안한 상황에 처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자국의 안보를 위해서 주권 회복 이후에도 미군이 일본 국토에 주둔하고 일본의 방위를 지원하게 하는 미일안전보장조약을 미국 정부와 체결하였다. 조약의 효력은 1960년에 발효되었다. 그리고 조약을 체결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1954년에 군대 대신 일본의 방위를 담당하는 자위대가 창설되었다.

미일안전보장조약은 미일양국이 상호방위를 위해서 체결한 조약으로 체결 당시에는 일본의 방위 뿐만이 아니라 일본 국내의 내란, 폭동같은 혼란 상태에서 미군이 임의로 출동할 수 있는 조약이기도 했다. 때문에 불평등하고 이상한 조약이라는 말이 있었고 사후 조항을 개정하였다.
조약의 기한은 한미상호방위조약처럼 무기한이다.

 

<출처 - 나무위키>

 

 

 

 

 

4. 도쿄대 여학생 간바 미치코(46p)

 

 

 

 데모에 참가한 도쿄대 여학생 간바 미치코가 경찰의 폭행으로 사망했을 때, 바로 그 옆에 있다가 그도 적잖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문이 있었다.

 

 

 

 

 

간바 미치코(樺美智子, 1937년∼1960년, 안보투쟁 중 사망한 도쿄대 문학부, 일본 공산당에 가입 후 분트활동을 하던 중 60년대 안보투쟁에 참가)라는 도교대 여학생이 데모 도중 압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녀의 죽음에 다케우치 요시미(竹內好, 1910∼1977년, 일본의 중국 문학자, 안보 개정안 강행처리에 항의하여 도쿄 도립대학 교수직을 사직), 츠르미 슌스케(鶴見俊輔, 1922년∼, 1938년 미국에 유학하여 하버드대에서 철학 전공, 미·일 전쟁 중 무정부주의자로서 미국에서 체포된 적이 있음) 등과 함께 대표적인 진보적 지식인, 베헤련(베트남에 평화를 시민연합) 운동에 참가, 9조회 발기인) 등도 비판 성명서에 참여했다. 이들은 민주주의의 옹호로 집중하자고 주장했다. 안보 찬성 혹은 반대에 관계없이 민주주의로 뭉치자는 의미로. 그것은 일종의 사고 대전환이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 1987년 6월 9일,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1천 여 명의 학생이 대 정부 시위를 벌이던 중 이 학교의 경영학과 2학년 이한열이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사건. 사람만 바뀔 뿐 역사는 반복된다. 통념상 일본은 우리보다 비교적 10~20년 앞선다고 한다. 반드시 맞는 것은 아니지만 미래를 보는 잣대로는 참고할만 하다.

 

 

 

 

 

 

5. 인텔리겐치아(46p)

 

 

 

 키가 크고 비쩍 마르고 입이 유난히 큼직하고 코는 또 유난히 작다. 팔다리가 길고 손끝은 니코틴에 찌들어 얼룩져 있다. 19세기 러시아문학에 나오는 혁명가 퇴물 인텔리겐치아를 연상시키는 구석이 있다.

 

 

 

 

 

 

 인텔리겐치아 ( 러시아어: Интеллигенция ← 라틴어: intelligentia ) : 지식계급을 일컫는 말이다. 좁은 뜻으로서의 인텔리겐치아는 19세기 중엽 제정 러시아에서 시작되었다. 당시의 러시아농노제를 기반으로 한 전제국가로서, 귀족·평민·농노라는 신분제가 있었고, 농노의 생활은 극도로 비참한 상태에 있었다. 18세기의 러시아에는 국가로부터 가장 멀고 가장 적대적인 사회계층으로서 '카자크 집단'이 존재하였는데, 이들은 전투적인 습관과 취향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이 일으킨 푸가초프의 반란(1773~1775)은 이들이 하층계급에게 국가에 반기를 들도록 선동하였던 마지막 시도였다. 이것은 무정부주의적 폭동으로 농민해방을 이룩하려던 것이었으나, 반란의 사회적 결과란 아무것도 없었고, 하층계급에게는 오히려 부정적인 것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텔리겐치아 [intelligentsia] (두산백과)

 

 

 

 

 

6. 트위드 재킷(46p)

 

 

 트위드 재킷에 하얀 옥스퍼드 면 셔츠나 연희색 폴로셔츠, 노타이에 회색 바지, 스웨이드 구두, 그걸 마치 유니폼처럼 입고 다닌다

 

 

 

 

 

트위드 :  방모 직물의 하나. 비교적 굵은 양모를 사용하여 평직(平織) 또는 능직(綾織)으로 직물을 짠 다음, 축융(縮絨)・기모(起毛) 등의 방법으로 가공을 한다.

 

 패션에 일가견이 없어서 트위드가 브랜드 이름인 줄 알았다. 이제 알았다. 트위드 자켓은 내 옷장에도 있다는 것을. 그리고 고마쓰 편집자는 옷을 잘 입는닫는 것도.

 

 

 

 

 

7. 옥스퍼드 면셔츠(46p)

 

 

 트위드 재킷에 하얀 옥스퍼드 면 셔츠나 연희색 폴로셔츠, 노타이에 회색 바지, 스웨이드 구두, 그걸 마치 유니폼처럼 입고 다닌다

 

 

 

 

 

 옥스포드 셔츠 : 옥스포드 셔츠의 Oxford는 원단 조직의 이름이고 실이 잘 보인다. 그 이유는 다른 것은 하나의 실이 가로, 세로 엮이지만 옥스포드는 두개의 실이 엮어져서 두껍기 때문이다. 통기성이 있어 봄, 가을에 입기 좋다. 1930년 경, 폴로 선수들이 카라가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단추를 달아 고정시켰다. 이것이 버튼다운 셔츠의 시초고, 옥스포드 셔츠라고 하면 버튼 다운 카라가 달려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나만 몰랐을 수도 있지만, 네이버 지식인에 많은 사람들이 옥스포드 셔츠를 검색했던 결과를 발견했다.(휴)

 

 

 

 

8. 지바 현 이치카와 시(48p)

 

 

 덴고는 할 수 있는 한 되도록 솔직하게 얘기했다. 지바 현 이치카와 시에서 태어나 거기서 자랐다.

 

 

 

 

 

현 : 행정구역을 나눌 때 43개 현(県), 나뉘어져 있다. 그 밑에 시,구,군으로 되어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도와 같다.


 

이치카와 시: 일본 지바현[千葉縣] 북서부의 도쿄만[東京灣]·에도강[江戶川] 연변에 있는 도쿄의 위성도시.

 

 덴고의 고향 이치카와 시. 아마도 성남정도가 아닐까 예측해본다

 

 

 

 

 

9. NHK(48p)

 

 

 아버지는 NHK 수금원으로 일했었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려 보소반도 남단의 요양소에 가 있다.

 

 

 

 

NHK 로고

 

 

 

 

NHK 수금원 옷

 

 

NHK : NHK는 일본 최대 공영방송사로서 6000여 명에 이르는 직원을 이끌고 있다. NHK는 현재 일본 전역에 54개의 지역방송사와 지상파 TV 2개 채널, 라디오 채널 3개, 위성방송 3개 채널을 보유한 거대 방송사다. NHK는 보도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지정 공공기관'으로 정해져 효율적인 재난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NHK는 유튜브에 독자적으로 채널을 개설하고, 주스트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공공서비스 미디어를 구현하고 있다. NHK는 글로벌 전략의 하나로 해외 지국을 확대하고 NHK 월드를 내세워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면서 CNN, BBC와 경쟁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NHK - 일본 최대 공영방송사 (세계 방송사, 2013. 2. 25., 커뮤니케이션북스)

 

NHK수금원(NHK集金人)이 소설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사진을 아주 오랫동안 찾았다.

NHK는 우리나라 공영방송(공공단체의 경영) KBS와 유사.

 

 

 

 

 

10. 보소반도(48p)

 

 

 아버지는 NHK 수금원으로 일했었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려 보소반도 남단의 요양소에 가 있다.

 

 

 

 

 

 

 도쿄와 비교적 가까운 도시지만 덴고는 아버지가 있는 요양소로 갈 때 기차를 이용했기 떄문에 오래 걸렸을 것이다.

 

 

 

 

 

11. 고엔지(48p)

 

 

 대학을 졸업했을 때, 지방 현립 고등학교에 교사로 취직할 수도 있었지만, 근무시간이 비교적 자유로운 학원강사의 길을 선택했다. 고엔지의 작은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다.

 

 

 

고엔지(코엔지 KOENJI)

 

 

 도쿄는 도시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없다. 그만큼 도시 곳곳이 분주하고 볼 것이 많기 때문이다.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지역이라고 하면 서쪽의 시부야(Shibuya)와 동쪽의 긴자(Ginza)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이 지역을 피해 코엔지(Koenji) 지역으로 가면 덜 복잡하면서 도시의 매력을 흠뻑 느껴볼 수 있다. 이태원 경리단길이 고엔지와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12. 몽블랑(52p)

 

 

 집에 있을 때는 아침 일찍 일어나 대개는 저녁 무렵까지 소설을 썼다. 몽블랑 만년필과 파란 잉크, 4백자 원고지. 그것만 있으면 덴고는 흡족했다.

 

 

몽블랑 : 알프레드 네헤미아스, 아우구스트 에버스타인, 클라우스 요하네스 포스가 1906년에 설립한 독일의 명품 브랜드로 만년필을 비롯한 필기구, 가죽제품, 시계, 주얼리, 향수 등을 제작 · 판매함

 

 

 

 

 

13. 아쿠타가와 상(53p)

 

 

 덴고는 입을 다물었다. 고마쓰가 의도하는 바는 모륵겠지만, 거기에서 뭔가 불온한 것이 감지되었다. "아쿠타가와 상이야." 고마쓰는 잠시 틈을 둔 뒤에 말했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아쿠타가와상 : 이 상은 일본의 소설가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1892-1927)의 이름을 기념하는 신인상이다. 순문학()을 대표하는 상으로 일본의 많은 문학상 중에서 나오키상()과 함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정식 이름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상이다. 1년에 2회 수상하며, 상반기(12월-5월) 하반기(6월-11월)로 나뉘어진다. 이 상은 신문, 동인지를 포함한 문학잡지에 발표된 신인이나 무명의 작가 중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이 수상 대상이 되며, 단체가 아닌 개인에게 주어진다. 1935년, 일본의 대중문학상을 대표하는 상인 나오키상()과 함께 시작되었는데, 아쿠타가와가 죽은 후 그 친구인 기쿠치 간(,1888-1948)의 제안으로 제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상의 운영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문예춘추사()가 주관했으나, 후에(1938년) 재단법인 일본문학진흥회()에서 하게 된다. 수상작이나 해당작이 없는 경우에는 『문예춘추』에 발표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쿠타가와상 [芥川賞] (문학비평용어사전, 2006. 1. 30., 국학자료원)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일본의 소설가. 합리주의와 예술지상주의를 바탕으로 쓴 작품이 많다. 대표작으로는 《나생문(羅生門)》(1915)이 있다. 매년 2회(1월 ·7월) 그를 기념하여 수여하는 아쿠타가와상이 있다.

 

 

 

 

 

14. 발자크(58p)

 

 

 혹시 들킨다면 그야 잔깐 스캔들이 될지도 모르지. 하지만 법률에 저촉되는 일도 아니야. 이런 건 이미 시대의 추세라구. 게다가 우리는 발자크나 무라사키 시키부같은 작가의 얘기를 하고 있는게 아니야.

 

 

 

 

 

 

오노레 드 발자크 :  19세기 전반 프랑스의 소설가로 사실주의의 선구자이다. 나폴레옹 숭배자였다. 작중인물의 재등장 수법을 썼다. 종합적 제목《인간희극》아래, 대표작은《외제니 그랑데》,《절대의 탐구》,《고리오 영감》,《골짜기의 백합》,《농민》등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노레 드 발자크 (두산백과)

 

 

 

 

15. 무라사키 시키부(58p)

 

 

 혹시 들킨다면 그야 잔깐 스캔들이 될지도 모르지. 하지만 법률에 저촉되는 일도 아니야. 이런 건 이미 시대의 추세라구. 게다가 우리는 발자크나 무라사키 시키부같은 작가의 얘기를 하고 있는게 아니야.

 

 

Kikuchi Yōsai (1781 - 1878) - Murasaki Shikibu sleeping

 

 

무라사키 시키부 : 무라사키 시키부는 헤이안 시대 중기에 활동한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중류 귀족의 딸로 태어나 자신의 불우한 삶을 문학작품에 투영하여 표현했다. 어려서부터 재능이 뛰어나 학자인 아버지에게 한문을 배웠다. 이후 나이 차가 많은 후지와라노 노부타카와 결혼했으나 곧 사별했다. 그 뒤부터 『원씨물어』를 집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편 재능을 인정받아 이치조 천황의 부인인 후지와라노 쇼시의 가정교사 일을 시작했는데, 이때 경험한 궁중생활을 서간문 형식으로 풀어낸 『무라사키 시키부 일기』를 저술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라사키 시키부 [紫式部] - 일본 문학의 최고봉 『원씨물어』의 저자 (일본 문화예술인, 세손출판사, 일본사학회)

 

 

 

맺음말. 찾아보면서 배워가고 있다. 꼭 끝까지 포스팅하겠다. 읽어주셔서 사랑한다.